AI 개발 경쟁 삼파전, 구글 vs 오픈AI vs 메타의 'AI동맹' 현지 시각 6일, 구글이 최신 대규모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공개하면서 AI 개발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구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 연합,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중심의 AI 동맹이라는 세 축으로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흐름인데요. 지난달 오픈 AI는 GPT-4 터보와 GPT스토어를 선보였고, 최근 메타는 IBM 등 50개 이상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 AI 동맹을 결성하고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오픈 소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 CEO, 미국 상무부 경고에도 중국 수출 지속 희망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당국의 제재에도 중국에 고사양 프로세서를 공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각 6일 보도했습니다. 지나 러몬드 미국 상무장관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AI 칩을 중국에 판매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새로운 규정을 준수하는 새 제품 세트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힌 건데요. 최근 엔비디아는 미국 당국과 대중국 AI 반도체 제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트위치 한국 철수에 주가 급등 실시간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의 주가가 경쟁사인 트위치의 한국 사업 철수 발표에 전일 대비 29.91% 오른 83,4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아마존닷컴이 보유한 트위치는 오늘 영업난을 이유로 내년 2월 27일부터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내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가칭)을 새롭게 출시할 네이버의 주가도 0.23%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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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ing] AI, Ap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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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 Application
수익화에 먼저 성공할 기업은?
1 클라우드 이후 기술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인공지능 급부상
2 B2C 대상 서비스가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3 주목해야 할 곳은 AI를 당장 적용해 수익화 할 수 있는 기업
생성 AI Application, 성공한다면 텐배거.
하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
클라우드 이후 기술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안으로 인공지능이 급부상하고 있어요.
그중 초거대 언어 모델에 기반한 ChatGPT의 등장으로, 생성 AI가 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 자리잡았는데요.
시장은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가 우위일지, 알파벳이 승기를 다시 찾아올 것인지에 대한 경쟁구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AI의 기초 재료가 되는 인공지능 모델의 우위에 관심이 커요. 승기를 잡는다면 가장 큰 수익을 거두는 것은 파운데이션 모델의 승자일 테니까요.
하지만 투자 관점에서 인프라보다 대박을 터뜨린 것은 서비스, Cloud Oriented Application이었어요.
대표적으로 팬데믹 기간 중 트윌리오, 클라우드플레어 등이 있죠. 이들은 클라우드 태생 SW들로, 팬데믹 기간 동안 IaaS(인프라서비스) 기업을 압도하는 주가 수익을 냈어요. 중장기적으로 이 수순은 AI에서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요.
※ 자료 : Bloomberg, 삼성증권
다만 현실적으로 당장 텐배거(10배 수익)를 찾아 내는 것은 어려워요. 비용의 한계, 기술성숙도 등의 한계로 AI 시장은 아직 탐색전에 가까운 수준이기 때문인데요. 물론 불완전한 모델하에서도 현재 수익화는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수익모델을 이해하는 것이
투자자에겐 앞으로 등장할 텐배거를 대비할 유용한 도구가 되겠죠.
Al Application,
어떤 형태로 등장할까
인간이 수행하는 수많은 서비스는 AI 형태로 등장할 거예요. 다만 ChatGPT는 거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변수를 학습한 추론 모델이기 때문에, 고비용 이슈가 있어요. 또한 맥락에 따라 일부 답변이 오류를 가질 수 있어 B2C 대상 서비스가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결국 단기에 빛을 볼 수 있는 것은 B2B 형태로, 엔진 혹은 API를 제공받은 사업자가 목적에 맞게 최소한의 변수로 완성도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요.
이미 ChatGPT는 경량화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다수 SW 기업은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기존 사업에 덧붙여 내놓고 있어요.
어도비 AI를 활용한 배경제거 예시
Adobe의 인공지능이 전경과 후경을 자동으로 구분합니다.
※ 참고 : 왼쪽(배경 제거 이전), 오른쪽(배경 제거 후)
※ 자료 : Adobe, 삼성증권
생산성 향상이 먼저다
최근 세계 최대 이미지, 영상 플랫폼인 게티이미지는 영국 AI 이미지 생성 기업을 상대로 지적 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어요. 해당 업체가 게티이미지의 이미지를 AI 학습에 활용했다는 거죠. 생성 AI가 만든 최종재가 판매되기 위해 제도적인 장치들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돼요.
반면 생산성 향상 서비스는 2차적으로 사람의 개입이 필요해 소유권에 대한 이슈는 명확해요.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가파르게 상승한 인건비 역시 생산성 향상 서비스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부분인데, 대표적으로 개발자 시장이 있어요. AI가 1차적인 코드를 작성하면, 개발 속도는 현저히 빨라져요.
지금도 로우/노코드 시장이 존재하지만, 대화형 서비스 제공으로 그 파급력은 기존과 다를 것으로 예상돼요.
메이투 주요 서비스 생태계
※ 자료 : 메이투, 삼성증권
투자전략,
먼 미래보다는 당장 수익이 중요
파운데이션 모델 성숙 이후, 각종 서비스 출시와 함께 스타트업 혹은 소형주를 중심으로 텐베거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요. 관건은 '언제'냐는 것인데요.
메타버스와 자율주행에서 경험한 것처럼 공백기가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기회비용을 고려한다면, 현시점에서 무작정 텐배거를 탐색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아요.
가성비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곳은 AI를 당장 적용,
수익화할 수 있는 기존 기업이겠죠.
이들은 AI를 도입해 생태계를 강화하거나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실익을 거둘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이들의 전략을 탐색하고 이해함으로써 중장기 관점에서 텐배거 탄생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요.
주목해야 할 종목들은?
향후 생성 Al Application으로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어도비시스템(ADBE US), 세일즈포스(CRM US), 쇼피파이(SHOP US), 유아이패스(PATH US), C3 AI(AI US), 메이투(01357 HK), 재스퍼 ai(비상장)를 제시해요.
* 본 자료에서 언급된 개별기업의 상세한 정보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리포트 원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광고 시점 및 미래에는 이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출처 : 2023년 3월 15일자 삼성증권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생성 Al, Application수익화에 먼저 성공할 기업은?
(리서치센터 김철민,황선명,이영진 저)' 리포트
여러 분야의 애널리스트들의 산업분석과 노하우를 집결하여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투자자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Dict] Co. Corp. Inc. Ltd.의 차이점? [Co.] Co. 는 Company의 약자입니다. 예를 들어, 명함을 받아보았는데 ABC Company - 사장 홍길동 이라고 써있다고 하겠습니다.. 법적으로 이야기해 보면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ABC회사의 무한대 책임과 소유를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ABC Company와 홍길동은 동일시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즉, ABC라는 회사가 망해도 홍길동 책임이며 잘되도 혼자 좋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무한책임회사 [Corp.] Corp.는 Corporation의 약자입니다. 앞에 Company가 무한책임이었던 것에 반하여, 리스크를 벗어나기 위해 2인이상이 만든 법인격체 회사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ABC Corporation - 사장 홍길동 이라는 명함을 받아보았다면, ABC라는 회사는 홍길동이라는 사람과 동일시 될 수 없으며 대표, 회계, 재무 담당자가 있는 회사라는 뜻입니다. 즉, 홍길동이라는 사람의 개인자산은 보호될 수 있으며 유한대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이익에 대하여 무한대 소유는 되지 않겠지요.. 유한책임회사 [Inc.] Inc.는 Incorporated의 약자입니다. 두사람 ...
keycolor 한국거래소 : 국내 시장조성자 제도 2023년 한국거래소 시장조성자 계약 계약기간 :2023년 1월2일부터 12월29일까지 1년 동안 시장조성계약 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시정조성호가를 제출해 저유동종목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스템 초단타거래 한국거래소(거래소)가 2023년도 주식 시장조성자 계약을 체결하고 저유동 종목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시장조성자와 시장조성계약 종목 모두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29일 "주식시장의 가격발견기능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9개 회원사와 2023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 8개사가 참여하고 코스닥 시장에 9개사가 참여한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영증권,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 외국계 증권사 IMM 등 총 9곳이다. 시장조성자 권한 자본시장 '시장조성자' 마켓메이커 존재 유동성 공급 거래소 계약 체결 시장조성자란 매수·매도 양방향에 호가를 제시해 투자자의 거래상대방이 되어주는 자기매매업자(통상 증권사)를 말한다. 이미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국뿐 아니라 한국도 도입하고 있는 제도다. 정부는 시장조성자의 활동을 돕기 위해 시장조성 활동에 한해 증권거래세를 면제하고 있다. 시장조성자 공매도 동학개미(개인투자자) 시선 곱지 않다. ...
keycolor 벨류에이션 멀티플 디레이팅 리레이팅 밸류에이션 리레이팅(re-rating) Rating은 평가를 뜻하는 것, re-rating은 다시 평가, 재평가로 직역할 수 있습니다. re-rating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re-rating the changing of the price, value, etc. of something 출처 : Cambridge Dictionary 주식 시장 리레이팅 멀티플 리레이팅,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격 또는 가치에 대한 재평가한다는 의미 긍정적으로 재평가한다는 의미로 사용 보통 주가 상승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저평가된 주식이 제 가치로 평가를 받는 것을 리레이팅 되었다고 표현하기도 하며 이 경우 또한 저평가된 주식의 주가 상승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주가는 EPS X PER로 PER는 시장, 달리 말하면 대중이 평가하는 것입니다. 리레이팅이 되었다 함은 시장 참여자들이 해당 주식을 더 높은 가격에 사겠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보통 미래에 더 높은 실적이 예상되는 경우 리레이팅이 됩니다. 주가가 100원이고 EPS가 10원이라면 PER는 10배입니다. EPS가 15로 상승, 즉 50% 상승이 예상될 때 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투자를 하려고 하며 주가가 200원이 됩니다. 이때는 200/15가 PER이며 13.3이 PER이 됩니다. 이 경우 PER이 10에서 13.3으로 리레이팅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 예시이며 주가는 실시간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PER도 주가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리레이팅이란 어떤 특정 수치에 도달했다기 보다 PER 박스권을 돌파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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