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1.연말정산, 이렇게 하시면더 많이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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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나만 알고 싶은 절세 꿀팁!

연말정산, 이렇게 하시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세금 아끼는 추천 꿀팁

1. 연금저축과 IRP를 세액공제 한도까지 가입해서 세액공제를 최대한 많이 받아보세요

연금저축과 IRP(개인형)는 세액공제 뿐만 아니라 노후 대비에도 유용한 상품이에요. 소득에 따라 최소 13.2~16.5%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세액공제 한도까지 납입해 연말정산 환급액을 늘려보세요.

추천방법 예)
연금저축 연 600만원 + IPR 연 300만원 납입 시 최대 세액공제 가능

* 세액공제한도: 연간 총 900만원
- 연금저축한도 연 600만원, IRP 한도 900만원(개인연금 포함)

내 거주지에 부모/조부모님이 함께 살지 않더라도 실제 부양 중인 상황일 경우, 내 부양가족으로 등록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단, 피부양자가 만 60세 이상이면서 연간소득이 100만원 이하이고, 또 다른 형제자매가 부양자로 공제받지 않는 경우에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해요.

3. 연간 총 소득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그 외 비용은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이용하세요.

신용/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 지출 관련 공제는 총 급여액(소득)의 25%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 공제받을 수 있어요.

초과분 중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의 공제율이 30%로 신용카드(15%)보다 높기 때문에, 공제 조건인 25%까지는 신용카드로 사용하고, 그 이상의 초과액은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 사용이 공제액을 늘릴 수 있어요.

연간 총소득의 25%를 계산한 후 월별 평균 지출액을 신용카드로 우선 처리하고, 그 외 비용을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소비 계획을 세워 보세요.

4. 일반 의료비나 신용카드 관련한 공제는 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유리해요. 또, 자녀가 있다면, 부양가족 공제는 급여가 더 많은 배우자가 유리해요

일반 의료비와 신용카드는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공제가 되기 때문에 부부 중 총소득이 적은 분으로 몰아야 유리해요.

부양가족에 대한 인적 공제는 부부 중 소득이 많은 배우자에게 몰아야 유리해요. 인적공제 혜택으로 내야 할 세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죠.

단, 자녀의 의료비는 자녀를 인적공제 적용한 사람에게 반영되기 때문에 인적 공제를 어느 배우자에게 적용할지 잘 고민해봐야 해요.